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를 소재로 한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시나리오 작가 애런 소킨과 주인공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가 페이스북을 탈퇴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소킨은 22일(현지시간) 칸 국제광고제에서 "현관에 앉아 아이들에게 소리치는 노인처럼 소셜미디어에 할 말이 많다"며 탈퇴 사실을 밝혔다. 그는 "빠른 것은 사실이지만 깊이가 없다"며 "인생은 복잡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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