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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北축구, U-17 월드컵 2차전 네덜란드와 무승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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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北축구, U-17 월드컵 2차전 네덜란드와 무승부 外

입력
2011.06.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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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축구, U-17 월드컵 2차전 네덜란드와 무승부

북한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덜란드와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북한은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의 모렐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후반 3분 강남권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30분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북한은 1무1패(승점 1·골 득실 -2)로 네덜란드(1무1패·골 득실 -1)와 같은 전적을 올렸다. 그러나 골 득실에서 뒤져 멕시코(2승·승점 6), 콩고(1승1패·승점 3), 네덜란드에 이어 최하위로 밀렸다.

美야구 추신수, 개인통산 '300타점 -2'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타점도 1개를 보탰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타율 0.244를 유지했고 시즌 28번째 타점을 신고하며 개인통산 300타점에 2개를 남겼다. 클리블랜드는 3-4로 패했다.

FC포르투 보아스, 위약금 물고 사임..첼시행 임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새 사령탑 후보인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34) FC포르투 감독이 1,500만 유로(약 231억원)의 위약금을 내고 사임하면서 첼시 합류에 한 발짝 다가섰다. 포르투의 호르헤 핀투 다 코스타 단장은 22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보아스 감독이 1,500만 유로의 위약금을 내고 사임했다”며 “위약금은 첼시가 해결해줬다”고 밝혔다. 첼시도 이날 홈페이지에 “보아스 감독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힌다”며 “조만간 보아스 감독과 세부 계약 조건에 합의하기를 기대한다”고 공개해 영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평창유치委 28일 토고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아프리카 국가 토고에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평창유치위원회는 28일 아프리카 대륙 서안에 위치한 토고의 수도 로메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ANOCA) 총회에서 경쟁 후보도시인 뮌헨(독일), 안시(프랑스)와 합동 프레젠테이션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ANOCA 총회에서는 조양호 평창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김연아(21), 나승연 평창유치위 대변인이 발표자로 나서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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