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버스안내양 재연행사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22일 버스안내양 재연 행사를 연다고 21일 알렸다. 이 행사에는 1970~80년대에 버스안내양을 했던 김경숙(48), 김경순(55)씨 등 20명이 참여한다. 김경숙씨는 22일 중랑에서 여의도를 오가는 262번 버스에, 김경순씨는 160번 버스에 올라 시민을 맞을 예정이다.
● '시니어 인턴십' 기업 모집
서울시가 60대 이상 노인 4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21일 재취업이나 전직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시니어인턴십'에 참여할 기업을 22일부터 모집한다고 알렸다.
시는 내달 20일까지 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발한다. 참여기업ㆍ시니어인턴 모집은 서울시인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 23일 세종문화회관서 보훈의 달 공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양한 추모공연이 열린다. 23일에는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공연이 마련되고, 26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등 40여개 문화공간 연합체인 '세종벨트'가 보훈가족을 초청해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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