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16일까지 외환거래 고객에게 환율우대, 경품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환전ㆍ송금 페스티벌'을 실시 중이다. 달러, 유로, 엔, 홍콩 달러, 싱가폴 달러를 환전하거나 해외로 송금시 수수료를 최대 70% 우대해 주고, 추첨을 통해 미화 500달러 이상 거래고객에게 3D TV(1명), 노트북 컴퓨터(2명), 아이패드2(3명), 친환경쌀(100명) 등을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국내 최초로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씨안전카드'와 시각장애인용 '점자안전카드' 등 두 종류의 보안카드를 발급한다. 큰글씨안전카드는 난수표 글자 크기가 일반 보안카드의 4배 크기이며, 점자안전카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난수를 볼록 튀어나온 철(凸)자 형태로 제작했다. 사용 방법은 일반 보안카드와 동일하며, 시각장애인 등록증 또는 복지카드를 지참해 외환은행 영업점을 방문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매달 분배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월 지급식 펀드를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투자성향 및 분배구조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4종류의 월 지급식 펀드를 동시에 판매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판매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주식형 '칸서스 뫼비우스200인덱스펀드'와 주식 편입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국내 혼합형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 K펀드', 아시아 지역 고수익ㆍ고위험 채권에 투자하는 해외 채권형인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 등이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예금 일부가 코스피200지수 변동과 연계된 '알파 지수연동정기예금3호'를 28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시 원금 보장을 추구하면서, 일반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 이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의 만기 지수가 기준 지수 대비 5% 이상 상승한 경우 연 6.5%(세전)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만기 지수가 기준 지수 대비 5% 미만으로 하락하더라도 연 1%(세전)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메리츠화재는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운전자 담보와 함께 재산손해 위험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메리츠 운전자보험 M-Drive'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을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및 가족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담보를 선택하면 가족 중 2인 이상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을 경우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23일까지 최대 연 24.3%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8종과 옥수수ㆍ원당 선물과 연계한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 ELS 8종은 각각 코스피200ㆍ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전자ㆍ포스코, LGㆍ하나금융지주, KB금융ㆍGS, 대우증권ㆍOCI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DLS 470호'는 옥수수 선물 최근물과 원당 선물 최근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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