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령친화업소'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령친화업소는 지역 내 음식점 132곳, 미용실 79곳, 이발소 19곳, 목욕탕 9곳, 사진관 10곳 등 총 279개 업소다. 이들 업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방문할 경우 20~50% 가량 깎아준다.
강동구는 현재 '노-노(老-老)상담센터'운영해 한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은퇴자들 10명이 법률•건강•가족 등 7개 분야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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