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다 지난해 1월 세상을 떠난 고 이태석 신부의 수도자로서의 삶을 조명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살레시오수도회는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수도회관 구관 7층 성당에서 24일 오후 2시 '이태석 신부의 삶과 영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백광현 살레시오수도회 신부가 '돈 보스코의 정신과 이태석 신부'를 주제로 발표하고, 신경숙 순천향병원 의사의 '선교사, 이태석 신부', 문용린 서울대 교수의 '왜 이태석 신부에게 감동받는가', 양승국 신부의 '이태석 신부의 영성' 발표가 이어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