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세중기념사업회는 제25회 김세중조각상 수상자로 이용덕(52)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김세중 청년조각상 수상자로는 박종빈(39)씨와 홍영인(39)씨가 공동 선정됐으며, 제14회 한국미술저작상 수상자로는 김영나(60)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뽑혔다. 김세중조각상은 조각가 고(故) 김세중(1928~1986)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 서울 반포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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