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분양시장에선 경기 파주와 충남 천안, 부산 등지에서 메머드급 단지 공급이 잇따를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5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13일 서울 세곡지구 5단지와 우면2지구 4단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 A5블록과 A29블록에서 국민임대 1,554가구를 공급한다.
15일엔 롯데건설이 경기 파주 교하신도시에서 전용면적 59~126㎡로 구성된 '교하지구 롯데캐슬' 1,880가구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서 '천안두정2차 e편한세상'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16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3구역을 재개발한 '명륜 아이파크'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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