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심장' 남산의 숨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가 11일(토) 오전 10시 남산 분수대광장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녹음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부담 없는 걷기로, 가족 연인은 물론이고 외국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동호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4, 5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수다'로 알려진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씨와 2010미스코리아들이 참가해 함께 남산길을 걷고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정진수씨의 사회로 열리는 축하행사에는 소도악동의 사물놀이, 러시아 오리엔탈 탱고의 코아모러스, 소프라노 이선주씨의 열창 무대가 열립니다. 완주 후에는 MooWoo의 전통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LED-TV,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을 증정합니다.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고교생에게는 4시간의 봉사활동인증서가 지급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개요
▦일시 : 6월 11일(토) 오전 10시 출발
▦출발지 : 남산공원 분수대광장(안중근기념관 앞)
▦코스 : 남산순환로코스(7.5㎞), 단축코스(3.0㎞)
▦참가 대상 : 시민 누구나 무료(고교생 자원봉사인증서 발급)
▦참가 신청 : 대회사무국(02-522-5446~8), 온라인(www.seoulwalking.or.kr)
▦경품 : LED-TV, 척추건강검진권, 워킹화, 크록스 슈즈, 워킹머신, 여행가방, 남산예술센터 공연티켓(이상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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