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한길사는 제24회 단재상 수상자로 박찬승 한양대 사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작은 저서 와 , 등 3권이다. 단재상 운영위원회는 “한국 근현대의 사상사, 사회사, 사학사, 독립운동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연구를 수행해 온 박 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단재상은 한길사가 1986년 단재 신채호 선생의 50주기를 맞아 단재의 역사정신과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9일 오후 6시 파주 출판도시 내 한길사 사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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