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사장에 박철곤 전 국무차장
박철곤(57ㆍ사진)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2일 임기 3년의 제14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전북 진안 출신인 박 사장은 행시 25회로 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 복지노동심의관, 심사평가조정관을 거쳐 규제개혁조정관, 기획관리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현대모비스, 어린이들에 투명 우산 10만개 배포
현대모비스는 2일 서울 독산동 문성초교에서 2,3학년 어린이 200명과 학교 및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선언 및 투명우산 나눔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이 회사는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20개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10만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부산~하노이·호찌민 신규취항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뒷줄 왼쪽 세번째)이 1일 부산국제공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부산-하노이ㆍ호찌민 취항식을 마친 뒤 승무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로써 한-베트남간 총 주35회 항공편을 운영하게 돼 양국간 최다 운항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한항공, A380 17일 첫 비행
대한항공은 2일 A380 항공기가 오는 17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에서 첫 운항을 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A380 운항은 세계에서 6번째로 동북아에서는 첫 번째다.
BAT 코리아, 신제품 '던힐 스위치' 출시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코리아는 필터 부분을 누르면 멘솔 맛으로 바뀌는 수퍼 프리미엄 신제품 '던힐 스위치(Dunhill SWITCHㆍ사진)'를 7일 출시한다. 타르 함량은 6.0mg, 소비자 가격은 갑당 3,000원.
웅진코웨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시범사업
웅진코웨이는 2일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올해 10월까지 강동구 소재 100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과 투기 실태를 조사하고, 분쇄건조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기를 도입해 감량 효과를 측정한다.
세종시 첫마을, 3순위 청약 12.4 대 1로 마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중 마지막 남은 B2블록의 대우 푸르지오 114A형 122가구를 대상으로 3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507명이 몰려 12.4대 1로 청약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청약은 전체 3,576가구 모집에 총 1만7,783명이 신청해 평균 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3~30일 계약을 체결한다.
K5, 호주서 ' 올해의 차' 선정
기아차는 2일 중형 세단 K5가 호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에코카(ECOcar)로부터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5월 호주 시장에서 2,354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실적을 올렸으며, 시장점유율도 역대 최대치인 3.2%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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