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의 작가 김신(본명 김필신)씨가 2일 낮 12시20분께 담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충남 홍성군 출생인 고인은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소설문학 장편 공모에 당선돼 등단했다. 80년대 대학생들의 고뇌를 방황을 그린 데뷔작 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속편 격인 도 병사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 화제를 모았다. 장편 등과 소설집 가 있다.
유족은 부인 이막달(60)씨와 아들 태훈(26)씨. 빈소는 수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발인은 4일 오전 7시. (031)249-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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