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카타르 발전소 준공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카타르 라스파판 산업단지에서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국왕 등 카타르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현대건설 김창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나라 최대 규모 발전소인 '라스파판 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라스파판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는 총 사업비 31억달러(현대건설 지분 20억7,000만달러)의 대규모 사업으로 2008년 5월 착공했다.
KT CS, 아이폰용 전화번호 검색 앱 '스마트114' 출시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CS는 1일 아이폰용 무료전화번호 응용프로그램(앱) '스마트114'를 출시했다. 전화번호검색은 정확한 검색어를 정확히 모르더라도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보를 찾아주는 유사어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목적지를 증강현실로 보여주며, 자주 찾는 가게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테마 업종 검색 메뉴도 구성했다.
5월 '자랑스러운 中企人'에 강삼수씨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종합 기계 전문업체인 ㈜이엠코리아의 강삼수(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강 대표는 1987년 회사 설립 후 공작기계 구성품을 자체 개발·생산하는 등 기계정밀가공·조립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해 왔다.
국내 완성차 5사, 지난달 63만7840대 판매
현대ㆍ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의 5월 국ㆍ내외 시장 총 판매량은 63만7,84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4% 증가한 것으로 1일 집계됐다. 내수는 11만9,692대로 3.4%, 수출은 51만8,148대로 17.3% 늘었지만 4월과 비교하면 1.5% 감소한 숫자다. 4월보다 내수가 5.2%, 수출이 0.6% 준 때문이다. 업체별 내수점유율은 현대차 48.2%, 기아차 31.8%로 두 회사가 합쳐 80.0%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10.4%로 2개월 연속 두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고 그 뒤를 르노삼성(6.7%), 쌍용차(2.9%)가 뒤를 이었다.
우체국 국제특송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병만씨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을 만나다' 코너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만(사진)을 우체국 국제특송(EMS)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 中企 배정인원 내년 1500명 늘려
중소기업청은 내년 중소기업에 배정되는 산업기능요원이 모두 7,000명으로 올해보다 1,500명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중기청은 내년 폐지예정이던 산업기능요원제도가 2015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이 같은 개편방침을 정하고 산업기능요원 활용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대한항공,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
김연아와 지창운(오른쪽)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왼쪽) 상무가 1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2년 3월까지 김연아 선수에게는 취항하는 전 노선의 일등석을, 부모와 코칭 스태프 등 5명에게는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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