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3D 다큐멘터리 ‘신들의 땅, 앙코르’가 미국 다큐멘터리 채널 스미소니언에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가로 수출됐다고 EBS가 1일 밝혔다.
EBS는 “‘앙코르는 2009년 한국 다큐 사상 최고가에 수출됐던 EBS ‘한반도의 공룡’(8만4,000유로)보다 세 배나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면서 “한국 방송 콘텐츠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셈”이라고 밝혔다. ‘앙코르’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 건설 과정을 다룬 3D 다큐로, EBS와 캄보디아 국영방송 TVK가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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