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사기자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제2회 신문사랑 논술대회에서 박세환(성균관대)씨가 대상(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고등부 최우수상 권미금(서울여고) ▦고등부 우수상 조현인(단대부고) 박승준(서울고) ▦고등부 장려상 정원준(서울고) 안세원(영훈고) 양현준(돌마고) 최연재(경기외고) 김경아(영훈고) ▦일반부 최우수상 김미림(연세대) ▦일반부 우수상 오영호(중앙대) 최수진(광운대) ▦일반부 장려상 용혜민(한성대) 김성민(서강대) 김회립(서강대) 조주형(건국대) 조형준(한국성서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교과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고등부와 일반부 수상자 총 17명에게는 각각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25만원, 장려상(5명)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 시작된 이 대회는 다양한 신문의 사설을 참고자료로 삼아 참가자들이 비판적 안목과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겨루는 장으로 올해 대회는 '빈 라덴 사살과 정의(正義)'를 논제로 지난달 15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 12층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조사기자협회 홈페이지(www.j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영기자 shi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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