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근혜, 당헌 유지 입장 거듭 강조/ "어떻게 만든 당헌인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근혜, 당헌 유지 입장 거듭 강조/ "어떻게 만든 당헌인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입력
2011.05.30 17:34
0 0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30일 7월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기되는 당헌 개정 논란과 관련, "어떻게 만든 당헌인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9일 박 전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당헌 관련 언급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질문에 "논란이요"라고 반문한 뒤 "(황 원내대표가) 의견을 물어보기에 내가 답을 드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비대위 활동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물어보시는 데 그 문제에 대해 의견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당시 박 전 대표는 일각의 당헌 개정 요구에 대해 "정당 정치 개혁에 있어 후퇴는 있을 수 없다"며 현행 유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대통령 특사 보고를 위한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 시기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 연락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기자 yi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