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디지털화, 온라인화하는 시대다. 인터넷 공간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한발 앞서 파악해 우수한 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는 기업들은 우리나라 첨단 산업의 프론티어들이다. 이들의 성장과 발전에 한국 정보기술(IT) 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일보사는 이들 기업들이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코리아 웹어워즈'(Korea Web Awards)'를 제정,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 상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국내 웹사이트 분야 및 인터넷 기반기술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마케팅, 기술 및 경영능력 등이 뛰어난 기업들이 후보로 추천돼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13개 기업이 수상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코리아웹어워즈는 최고의 인프라와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활용,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독자적인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기업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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