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나만의 우표 만들기'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관내 다문화가정 56세대를 대상으로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 이달 말 고국의 가족들에게 보내주는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사진 등을 넣어 우표를 제작한 뒤 발송해주는 서비스로 서울체신청이 서울시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동행사로 제안해 이뤄졌다.
■ 부평복지관 노인여성대학 졸업식
인천 부평사회복지관(관장 신광열)이 운영하는 노인여성대학 졸업식이 지난 28일 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제7회째를 맞은 이날 졸업식에는 과테말라와 네팔, 라오스 등 3개국 주한 대사관을 비롯, 인천 사회복지 관계자와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 빈집 범죄·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재개발ㆍ재건축으로 생긴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나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가(空家)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작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1차 현장조사를 실시, 총 93개소에 대한 전경사진, 위치 등 세부정보를 등록했다.
■ 쪽방촉 화재안전 봉사활동 전개
한국화재보험협회(KEPA·이사장 고영선)는 지난 28일 대전·대구·부산 3개 지역 쪽방촌에 대해 화재안전봉사활동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 동구 초량동 141가구, 대구 중구 칠성도 63가구, 대전 중구 은행도 20가구 등 224가구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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