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지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시장엔 아직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거래도 잠잠하다.
수도권 매매시장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조용하다. 거래는 물론 매수문의도 거의 없는 상황. 가끔씩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의 경우 거래가 이뤄지지만 여전히 매매거래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시장은 -0.02%, 전세시장은 0.02%의 주간 변동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 은평구(-0.17%), 성북구(-0.08%), 강서구(-0.05%), 서초구(-0.04%), 강남구(-0.03%), 노원구(-0.03%), 금천구(-0.02%), 송파구(-0.02%), 강동구(-0.01%) 등의 순서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0.00%로 변동 없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산본(-0.03%), 일산(-0.02%), 평촌(-0.01%)이 내렸고 분당(0.02%)은 오르고 중동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자료: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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