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영화 ‘그리스’(1978)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프 코너웨이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27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1971년 ‘내 마음 속의 제니퍼’로 데뷔한 코너웨이는 존 트라볼타의 친구 케닉키 역을 연기한 ‘그리스’로 이름을 알렸다. 고인은 TV 시리즈 ‘택시’에서 하는 일마다 꼬이는 배우 역할을 연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2년엔 ‘비키니 썸머2’의 주연과 연출을 겸하기도 했다.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