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달진문학상 수상자 오세영 시인·최현식 교수
시사랑문화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 22회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오세영 시인, 평론 부문에 최현식 경상대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시집 <밤하늘의 바둑판> 과 평론집 <시는 매일매일> . 시상식은 16회 경남 창원시 김달진문학제 기간인 9월 3일 진해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는> 밤하늘의>
■ 12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 고명철씨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12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로 고명철씨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민중(적) 서사의 논쟁성과 운동성> . 광운대 교수인 고씨는 1988년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 <문학 전위적 저항의 지향점> <논쟁 비평의 응전> 등을 펴냈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 경희대 청운관에서 열린다. 논쟁> 문학> 민중(적)>
■ '주석 달린 월든' 번역 출간
미국 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출간 150주년을 기념해 상세한 주석과 자료를 덧붙인 <주석 달린 월든> 이 번역 출간됐다. 소로 연구자인 제프리 크래머가 소로가 쓴 수필 일기 편지 등을 바탕으로 월든의 배경이 된 신화와 역사 등을 풍부하게 해설한다. 강주헌 옮김. 현대문학·468쪽·3만9,000원 주석> 월든>
■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황현진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16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으로 황현진(32)씨의 장편소설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이 선정됐다. 1979년생인 황씨는 계명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신인 작가다.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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