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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NBA 챔프전, 마이애미 vs 댈러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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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NBA 챔프전, 마이애미 vs 댈러스 外

입력
2011.05.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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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프전, 마이애미 vs 댈러스

마이애미 히트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2010~11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에서 맞붙게 됐다. 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83-8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승1패로 시리즈를 끝낸 마이애미는 다음달 1일부터 댈러스와 7전4선승제로 최후 승자를 가린다. 마이애미와 댈러스의 파이널 맞대결은 2005~06시즌 이후 5년 만이다. 당시는 마이애미가 4승2패로 이겼다.

나달, 프랑스오픈 32강 진출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1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32강에 진출했다. 나달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단식 2회전에서 파블로 안두하르(48위·스페인)를 3-0(7-5 6-3 7-6<4>)으로 완파했다. 나달의 3회전 상대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안토니오 베이치(227위·크로아티아)다. 베이치는 2회전에서 니콜라이 다비덴코(30위·러시아)를 3-2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여자단식에서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마리아 샤라포바(8위·러시아)가 캐롤라인 가르시아(188위·프랑스)를 2-1(3-6 6-4 6-0)로 물리치고 3회전에 올랐다. 샤라포바의 다음 상대는 찬융란(129위·대만)이다.

한국 배드민턴,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 준결승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제12회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붙게 됐다. 한국은 26일 중국 칭다오의 칭다오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접전 끝에 말레이시아를 3-2 역전승으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인도를 3-1로 물리치고 4강에 오른 중국과 28일 오후 8시 결승행을 다툰다. 한국은 1-2로 뒤진 상황에서 여자단식 세계랭킹 6위 배연주(한국인삼공사)가 티징위를 2-0(21-11 21-11)으로 물리쳐 2-2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주자인 여자복식의 하정은-김민정(전북은행)이 친에이후이-웡페이티를 맞아 2-1로 이기면서 팀의 3-2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1R, 위창수 31위·최경주 76위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31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로리 사바티니(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오른 위창수는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제프 오버턴(미국)에 5타 뒤졌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공동 76위에 머물렀다. 퍼트를 31차례나 시도하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라이언 파머(미국)가 5언더파 65타로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고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최경주 등과 함께 공동 7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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