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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수원ㆍ서울, AFC 챔스 일본 클럽 제압 동반 8강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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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수원ㆍ서울, AFC 챔스 일본 클럽 제압 동반 8강 진출 外

입력
2011.05.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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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ㆍ서울, AFC 챔스 일본 클럽 제압 동반 8강 진출

수원 삼성과 FC 서울이 일본 클럽을 제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동반 진출했다.

수원은 2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AFC 챔피언스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의 16강 단판승부에서 전반 23분 염기훈의 헤딩골과 후반 12분 이상호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또 다른 16강전에서는 FC 서울(F조 1위)이 전반 38분 방승환과 후반 10분 데안, 후반 49분 고명진의 연속골로 가시마(H조 2위)를 3-0으로 눌렀다.

바르셀로나, 김희태축구센터와 한국 꿈나무 육성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축구학교가 국내에서 운영된다. 지난 1월 바르셀로나와 축구 학교 설립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았던 김희태축구센터(FC KHT)는 정식 계약을 마치고 제1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7월14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6월26일과 7월17일에는 공개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스페인 외에 바르셀로나 구단의 축구학교가 들어서는 것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이자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에 이어 한국이 3번째다. 양측은 '김희태 바르셀로나 축구학교'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합의했고, 바르셀로나와 같은 색상의 줄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에 'FC KHT' 엠블럼도 부착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파견한 코치가 1년 내내 학교 내 상주하며 영어로 축구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생들에게는 바르셀로나 및 스페인 1부 리그의 유소년팀 등에서 유학할 기회를 줄 계획이다.

내달 US오픈 골프, 한국 선수 8명 출전

최경주(41ㆍSK텔레콤)와 양용은(39ㆍKB금융그룹) 등 한국 및 한국계 선수 8명이 올해 두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다음달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US오픈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올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 지난해 상금랭킹 30위 안에 든 재미동포 앤서니 김(26ㆍ나이키골프)과 지난해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재미동포 나상욱(28ㆍ타이틀리스트)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또 작년 일본프로골프(JGTO) 상금왕인 김경태(25ㆍ신한금융그룹)는 처음으로 US오픈에 도전하고, 지난해 US아마추어챔피언십 준우승자인 정유진(21)도 US오픈에서 나선다. 김도훈(22ㆍ넥슨)과 배상문(25ㆍ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획득했다.

마이애미, NBA 챔프전 진출 1승 남겨

마이애미 히트가 2010~1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마이애미는 2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4차전 시카고 불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1-93으로 이겼다. 1차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2005~06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나가게 됐다. 두 팀의 5차전은 26일 장소를 시카고로 옮겨 열린다.

밴쿠버, 17년 만에 스탠리컵 결승 진출 관련기사 밴쿠버 커넉스가 새너제이 샤크스를 꺾고 17년 만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밴쿠버는 25일(한국시간)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0~11 NHL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결승 5차전에서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새너제이를 3-2로 물리쳤다. 4승1패가 된 밴쿠버는 이로써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스탠리컵 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 1981~82시즌에는 뉴욕 아일랜더스에 싹쓸이 4연패를 당해 주저앉는 등 밴쿠버는 1970년 창단 이후 41년간 한 번도 스탠리컵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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