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ㆍ사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대표 강지원)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6ㆍ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기초단체장 214명의 선거공약 1만257개를 대상으로 했다. 실천본부는 시ㆍ군ㆍ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실천계획서 내용을 5개 항목에 걸쳐 평가했다. 영등포구는 공약의 가치를 묻는 '종합구성'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묻는 '개별구성', 지자체장의 실천정보 상시공개 의지를 묻는 '웹소통'에서 최고등급인'SA'를 받았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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