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톤 정제(베링거인겔하임·사진)는 20여종의 멀티 비타민에 인삼 추출물 G115 성분이 더해진 신개념 종합 영양제다.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육체피로 회복뿐 아니라 기억력과 집중력, 스트레스 개선에 동시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임상을 통해 안전성도 입증됐다.
파마톤은 인삼 추출물 G115 성분을 포함한 것이 다른 영양제와 다른 점이다. G115 성분은 체내 산소 이용률을 늘려 육체피로를 덜고,중추신경계에 작용해스트레스 해소도 돕는다. 또한 긴장을 줄이고,감염저항력을 늘려면역체계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특히, 인삼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려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는 인삼뿌리에 함유된 200가지 이상의 성분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해 내는 과정에서 추출물의 약리학적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 파마톤사는 1980년 '고성능 액체 색층 분석법(HPLC·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기술을 개발, 20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G115 성분 추출과정을 표준화했다. 이 기술로 인해 인삼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정확히 파마톤 한 알 당 4%로 함유할 수 있게 됐다. 진세노사이드 4%는 인삼 추출성분의 효과를 최대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형태다.
이처럼 장기간 연구개발과 투자로 개발된 HPLC기술로 파마톤 정의 육체피로 회복과 정신능력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정신능력 향상 효과는 파마톤 정만 있다는 것이 다양한 임상에서 입증됐다.
실제로 야간 근무하는 남녀 간호사 3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12주간 매일 파마톤을 먹었을 때 파마톤군이 가짜약군보다 기억력 향상 효과가 있었다. 영국에서 95명의 중간 매니저급 간부를 대상으로 8주간 시행된 임상 결과, 파마톤 복용군의 스트레스 점수가 가짜약군보다 현저히 낮아 파마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파마톤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7세 이상은 하루한 알을물과 함께 아침에 먹는 게 좋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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