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ICC) 검찰은 16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압둘라 알세누시 리비아 군 정보국장 등 3명에 대해 반 인류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따라 ICC 담당 재판부가 곧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ICC는 자체 경찰력이 없고 리비아는 ICC 회원국도 아니어서 실제로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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