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반제품 수출 첫 시작
르노삼성차는 16일 QM5를 반제품 형태(SKD, Semi Knock Down)로 처음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날 선적된 1차 물량 300여대는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조립돼 인도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르노삼성은 인도 외에도 러시아와 콜롬비아 등에도 올해 안에 반제품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SM5 등 다른 차종의 반제품 수출도 검토할 계획이다.
BMW, 평택 차량물류센터 개설
BMW는 13일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품질 검사가 이뤄지는 차량물류센터(VDC)를 경기 평택 자유무역지대로 확장 이전했다. 이번에 개설된 센터는 9만9,000㎡(3만평)의 부지 위에 연면적 1만4,000m㎡(4,200평) 규모로 자동차 4,000대를 보관할 수 있는 야적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최상의 품질 및 납기 관리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쌍용차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도서지역을 찾아가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울릉도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비롯해 전남 신안군 지역의 7개 섬 등 전국 11개의 도서지역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 참조.
현대차,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
현대차가 16일부터 25일까지 전문서비스 인력으로 구성된 특별 순회 점검팀을 꾸려 도서지역 방문 점검 서비스를 한다. 덕적도(16~19일)와 울릉도(16~20일), 흑산도·비금도·도초도(16~20일), 위도·식도(19~21일), 추자도(23~25일) 등이 대상이며 엔진과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의 차량 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 차량 정비 상담 등이 진행된다.
한국지엠, 노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한국지엠은 14일 부평과 군산, 창원, 보령 등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3만여명이 참석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쉐보레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한국지엠이 글로벌 브랜드에 걸맞은 완벽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아차, 엔니오 모리코네에 의전차량 지원
기아차가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와 공연팀을 위해 K7 2대와 카니발 4대 등 6대의 차량을 의전용으로 지원한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빅스타 마케팅을 위해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소프라노 조수미 등 유명 문화예술 인사들에게 의전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 손흥민의 함부르크SV 스폰서십
금호타이어는 2007년부터 후원했던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U)에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와 2011~2013년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함부르크 SV는 국가대표 손흥민과 네덜란드 국가대표였던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소속된 124년 전통의 명문팀이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한국타이어는 고객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글로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hankooktire.global)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전 세계 고객들이 타이어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방문자들에게 타이어 상태 체크 방법, 안전주행을 위한 운전자 팁, 친환경 타이어 기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