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시민 정책제안회의인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를 열어 지하철 지연증명서 온라인 발급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이 연착됐을 때 회사 등에 제출하는 지연증명서는 현재 역사에서만 발급했다. 앞으로는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지면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줄고,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도 가능해지게 됐다. 한편, 서울시는 타 시ㆍ도민도 서울시정 모니터링 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