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분양시장에선 오피스텔 신규 공급이 눈에 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5곳, 견본주택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과 관련된 청약접수와 견본주택 개관이 각각 2곳과 3곳이다.
16일에는 SK D&D가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강동 큐브(QV)’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엠타워’ 오피스텔도 이날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쌍용건설은 18일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서 선보이는 ‘금정산2차 쌍용예가’의 청약을 받는다. 경기 평택시 비전동 ‘롯데캐슬’ 아파트는 이날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LH는 19일 경기 의왕시 포일동 포일2지구 C-1블록에 공급한 분양주택 ‘휴먼시아’ 잔여 74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0일에는 대림산업이 경기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아파트를 재건축한 ‘내손e편한세상’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한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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