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은 12일 자사가 만든 '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 때' 캠페인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마케팅 효과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홍기획은 이번 광고로 해당 제품의 판매가 전년대비 30%까지 늘인 효과가 인정돼 마케팅 효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 통합마케팅 부문 동상 수상과 함께 디자인 부문 파이널리스트로도 선정됐다.
이는 대한민국광고대상 3관왕(TV부문 금상, SP부문 금상, 양방향부문 특별상), 올해의 광고상 수상에 이은 성과다.
이번 수상작은 "너의 사랑은 몇 % 부족하니"라는 질문을 던져 1%에서 100%까지 이 시대 젊은이들의 다양한 사랑을 그들의 언어로 표현한 광고로 국내 처음으로 컬러코드가 사용됐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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