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영구ㆍ공공 임대아파트 입주민 복지사업에 3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시범사업을 할 단체와 학회, 업체, 학교 등의 신청을 을 받는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서울형 품앗이(S-머니) 사업에 1억원, 폐쇄상가 활용사업에 2,500만원, 임시주거 바우처 사업에 2,500만원, 기타 자유 사업에 1억1,700만원이 배정됐다. 시가 지난해 6개월간 2개 지역에서 시범운영한 서울형 품앗이는 개인의 능력과 물품을 거래해 지역 분위기를 활기차게 하는 사업이다.
폐쇄상가 활용사업은 SH공사의 폐쇄상가 중 일부에 사회적기업 등이 입주하는 것이고, 임시주거 바우처 사업은 임차주택 경매 등으로 살 곳을 잃을 위기에 처한 가정에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 주택정책과(3707-8588)로 문의하면 된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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