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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입력
2011.05.1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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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압지 출토 판불 특별전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궁궐인 경북 경주시 월성 안에 있는 안압지 연못에서 나온 판불 10점(보물1475호)을 한자리에 모아 6월 26일까지 전시한다. 신라 왕실에서 제작해 모시던 아름다운 불상이다. 판불은 대개 동판을 판에 대고 두드려서 만들지만 안압지 판불은 밀랍 틀에 금동을 부어 만들어서 조각이 더 섬세하고 입체적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풍속화실 신설

국립중앙박물관에 처음으로 풍속화실이 생겼다. 서화관 회화실 안에 꾸몄다.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 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조각ㆍ공예관의 불교조각실에 전시해 온 금동반가사유상은 국보83호에서 국보78호로 교체했다. 새 금동반가사유상은 초승달과 해 모양이 장식된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있는 걸작이다.

경기도립박물관 경기도자 100년사 특별전

경기도립박물관은 경기 지역 도자기의 최근 100년사를 돌아보는 특별전을 7월 3일까지 연다. 경기 광주시 이천시 여주군 일대는 조선 시대 왕실 도자기를 만드는 가마가 밀집했던 내력이 이어져 지금도 도자 산업의 중심지다. 전시는 해방 후 한국 도자의 1세대 도공들로 이 일대에서 활동한 유근형 안동오 지순택의 작품을 비롯해 옛 사진과 신문기사, 1960, 70년대 도자 관련 행사 홍보물 등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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