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한국소믈리에협회(KISA) 주관으로 6, 7일 열린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국가대표 소믈리에 왕중왕전’에서 호텔롯데서울의 이용문(오른쪽)씨가 연달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대회는 맛과 향기만으로 와인을 알아맞히는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함께 서비스 및 외국어 실력 등을 평가하며, 두 대회 모두에서 우승한 이씨는 2013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소믈리에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세종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이씨는 2003년 롯데호텔에 입사했으며, 현재 프랑스식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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