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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 JK김동욱 누르고 '오페라스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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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 JK김동욱 누르고 '오페라스타' 우승

입력
2011.05.0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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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케이블채널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1'에서 우승했다.

7일 오후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페라스타' 파이널 무대에서 가수 테이는 52%의 시청자 문자투표 점유율을 기록, JK김동욱에 비해 4%포인트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연은 가수의 솔로 곡 대결, 가수와 멘토가 짝을 이루는 듀엣 곡 대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테이는 이탈리아 가곡 '물망초'를 불렀고, JK김동욱은 '카투소'를 열창했다. 듀엣 곡 무대에서는 테이_서정학이 영화 '대부'의 주제가인 '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Parla Piu Piano)를, JK김동욱_김수연이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소프라노 사라 브라이트만의 듀엣 곡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각각 선보였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테이는 "너무 감사하고 오랜만에 이런(우승) 영광을 누리게 된 것 같다"며 "팬들에게도 보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페라스타'는 영국 ITV의 인기 프로그램 '팝스타 투 오페라스타'(Popstar to Operastar)의 한국 버전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가수가 오페라를 부르며 서바이벌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창렬 문희옥 신해철 임정희 JK김동욱 테이, 그룹 쥬얼리의 김은정과 천상지희더그레이스의 선데이 등 출연자 8명이 매주 1명씩 떨어지는 과정에서 새로운 오페라 아리아에 도전해 왔다.

김현우 기자 777hynwo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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