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 간 광화문광장 인근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등 40여개 문화공간 연합체인 '세종벨트'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패키지 상품 30여종이 5일 출시된다.
가정의 달 특선 패키지인 '선물상자'는 명보아트홀의 '드로잉쇼'관람과 63시티의 세 가지 공연ㆍ전시 프로그램을 합친 상품이다. '펀펀(FunFun)'패키지는 뮤지컬 '리턴'과 대림미술관의 '유르겐텔러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해피투나잇'패키지는 신촌 버티고의 '어둠속의 대화전'을 보고 플라자호텔에서 숙박도 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 추천 패키지인 'Korea with S'는 남산국악당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미수다'와 정동극장의 뮤지컬 '미소'를 한데 묶었다.
매주 토ㆍ일요일 광화문광장의 세종벨트 해치무대에서는 뮤지컬 갈라, 밴드, 마임, 쇼케이스 등 다양한 무료 공연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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