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래섬 유채꽃 축제 10일 개막
서울시는 10일부터 엿새 간 반포 한강공원에서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서래섬 일대 1만㎡ 공간에 핀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6곳과 바람개비, 민속연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hangangfest.co.kr)를 참고하면 된다.
■ 안국역에 '인사동 이야기' 벽화
서울시는 인사동 입구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 시민과 예술가 168명이 함께 만든 '인사동 이야기' 벽화를 설치했다고 2일 알렸다. 벽화 제작에는 인사동에 있는 수도약국의 임준석 약사, 부산식당 조성민 대표, 소설가 윤대녕씨, 만화가 박재동씨 등이 참여했다. 가로ㆍ세로 35㎝ 크기의 도판에 글이나 그림으로 인사동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담아 대형 백자도판 벽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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