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LPG 공급가 인상 발표 반나절 만에 철회
㈜E1이 5월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가 반나절만에 철회했다. E1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보도자료를 내고 5월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4월보다 각각 ㎏당 69원 오른 1,358원과 1,746원(1,019.66원/ℓ)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가 이날 오후10시 "내부논의 끝에 가격을 4월과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번복 발표했다.
SKT, 3G-와이파이 자동 검색 접속 기술 개발
SK텔레콤은 스마트폰에서 3세대(3G)와 고정형 무선인터넷(와이파이) 중에서 더 좋은 망을 자동으로 검색해 접속해주는 '가입자망 선택제어(ANDSF)' 기술을 개발해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단말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ANDSF가 적용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와이파이 존을 일부러 찾아다니거나, 가장 좋은 와이파이가 무엇인지 골라 수동으로 설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신격호 롯데 회장 고향 마을잔치 참석
롯데그룹 신격호(가운데) 총괄회장이 1일 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열린 고향 마을잔치 행사장에 참석,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 회장은 생가가 있던 둔기리 부락이 1970년 울산공단의 용수공급을 위한 대암댐 건설과 함께 수몰되자, 1971년부터 마을 이름을 딴 '둔기회'를 만들고 사재를 출연해 41년째 해마다 마을 잔치를 열고 있다.
LG전자, 4.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옵티머스 빅' 출시
LG전자는 4.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빅'을 이달부터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가독성을 높인 4.3인치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이 제품은 16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운영체제(OS) 등도 탑재했다.
LG, 2분기 3900명 채용
LG는 1분기 8,0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2분기에 3,900명을 추가 채용해 상반기에만 모두 1만1,900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전자 부문이 6,290명으로 가장 많고, 화학 880명, 통신ㆍ서비스 830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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