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말 영화/ 토이 스토리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말 영화/ 토이 스토리 外

입력
2011.04.29 17:32
0 0

이야기에 공들인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EBS 오후 2.40)는 카우보이 우디와 우주전사 앤디 등 장난감들의 모험과 우정을 전하는 수작이다. 1995년 세계 최초 100% 디지털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았고,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초석을 닦았다. 세밀한 이야기 전개와 당대의 첨단 기술이 맞물려 흥행과 완성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픽사의 수장이며 '벅스 라이프'와 '토이 스토리2', '카'를 연출한 존 라세터 감독. 원제 'Toy Story', 전체.

'춘향뎐'(EBS 밤 11.00)은 판소리 '춘향가'와 영화의 결합을 시도한 실험성 강한 예술영화다. 임권택 감독이 빚어낸 유려한 영상 위로 명창 조상현의 판소리가 흐른다. 당시 신인이었던 조승우가 이몽룡을, 이효정이 춘향을 연기했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나 수상하진 못했다. 2000년, 15세 이상.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