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아마바둑대회 사상 처음으로 프로 기사에게 문호를 개방, 프로와 아마가 함께 어울려 기량을 겨룬 제 7회 분당기우회장배 전국시니어바둑최강전에서 대구의 박영진 아마7단이 전남 순천의 조민수 아마 7단을 꺾고 우승, 상금 1,000만원을 챙겼다.
이번 대회에는 서봉수, 서능욱, 차민수, 천풍조, 정대상, 김학수, 김종수, 나종훈, 박영찬 등 현역 프로 기사들이 대거 출전해 전국의 아마 강자들과 기량을 겨뤘지만 정선에 덤5집 치수가 너무 부담이 컸는지 서능욱 9단만 4강에 올랐을 뿐 모두 중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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