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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양용은·어니 엘스, 발렌타인 챔피언십 컷 오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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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양용은·어니 엘스, 발렌타인 챔피언십 컷 오프 外

입력
2011.04.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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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어니 엘스, 발렌타인 챔피언십 컷 오프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공동 개최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양용은(39ㆍKB금융그룹), 어니 엘스(남아공),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컷탈락하면서 흥미가 크게 떨어졌다. 양용은은 29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GC(파72ㆍ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나 잡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범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8타(공동 101위)로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전 세계투어에서 60승 이상을 올린 ‘황태자’ 엘스와 세계랭킹 17위인 ‘필드의 패션모델’ 폴터는 컷 기준인 1오버파에 1타가 부족한 2오버파 146타(공동 74위)로 컷 오프됐다.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공동 11위(4언더파 140타)로 3라운드에 진출해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1위는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브렛 럼포드(호주)다.

여자챔프 최현미 4차 방어전 성공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챔피언인 최현미(21·동부은성)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현미는 29일 충남 예산군 덕산 충의사 야외 특설링에서 열린 WBA 페더급(57.150㎏ 이하) 4차 방어전(10라운드)에서 캐나다 출신 강타자 샌디 차고리스(30)를 3라운드에 KO로 제압했다. 프로 전적은 5승(2KO)1무가 됐다. 평양에서 태어나 2004년 한국에 정착한 최현미는 2008년 10월 WBA 챔피언결정전에서 쉬춘옌(중국)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전국대학당구선수권 내일 개막

제2회 전국대학당구선수권대회가 1일 개최된다. 서울 역삼동 한국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대학에서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최경주, PGA 취리히클래식 1R 공동 9위

최경주(4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4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9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이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한 최경주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로 나선 버바 왓슨(미국), 매트 존스(호주)에 2타 뒤졌다. 2002년 컴팩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올렸던 최경주는 9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박지은 박세리, LPGA 에브넷 클래식 1R 상위권 점령

박지은(나이키골프)이 2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골프트레일(파72·6,50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브넷 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송희(하이트)와 함께 공동 1위로 나선 박지은은 2004년 이후 7년 만의 우승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우승자 박세리도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최나연(SK텔레콤)은 3언더파 69타로 박세리, 재미동포 안젤라 오(22)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양희영(KB금융그룹)과 재미동포 김초롱(27)은 공동 8위(2언더파 70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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