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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품 가격 인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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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품 가격 인하 外

입력
2011.04.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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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테인리스 제품 가격 인하

포스코는 28일 스테인리스제품 300계 출하가격을 지난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0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원화강세가 지속되는 등 원가 하락요인이 발생, 스테인리스 제품 가격 인하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월 출하분부터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열연제품은 400만원에서 390만원으로, 냉연제품은 427만원에서 417만원으로 톤당 10만원씩 각각 인하된다.

방통위, 위치정보 앱 인증제 도입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를 분석해 이용자 동의 없이 위치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할 우려가 없는 앱에 대해서만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모바일 앱 프라이버시 보호인증제를 10월부터 도입한다. 또 경찰 등 관계기관과 일제 조사를 벌여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앱을 단속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 1분기 매출 1조6262억원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6,262억원, 영업이익 1,085억원, 당기순이익 90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0.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0.3% 줄었다. 회사측은 원당과 원맥, 대두 등 세계 곡물가격 급등과 구제역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인상 등으로 식품 제조원가 상승 때문에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웅진홀딩스, 자회사 극동건설에 1000억원 유상증자

웅진그룹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극동건설에 대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극동건설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79%에서 136%로 낮아지게 된다.

무역협회, 제주사무소 개소

한국무역협회는 28일 제주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사공일(왼쪽서 세번째) 무역협회 회장, 우근민(왼쪽서 네번째) 제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역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지원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

보해양조 막걸리 '순희' 이마트서 판매

보해양조는 지난달 출시해 음식점에서만 판매하던 막걸리 '순희'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순희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보해양조는 순희를 올해 3,000만병을 팔아 막걸리 시장 점유율을 5%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 "소셜커머스 피해 식음료 가장 많아"

한국소비자원은 소셜커머스 관련 피해 사례 가운데 식사ㆍ음료 분야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소셜커머스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18명이 피해를 경험했고, 이중 식사ㆍ음료 서비스 피해자가 83명(70.3%)으로 가장 많았고, 미용(7명), 의류(7명), 문화공연(4명), 편의점 쿠폰(4명) 순이었다.

KB지주, 1분기 순익 7575억원

KB금융그룹은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1분기에 7,5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4분기 3,40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 지주사 설립 이전인 2007년 1분기에 국민은행이 거둔 순이익 1조 1,825억원 이후 최고다. 순이자마진(NIM)은 3.06%로 전분기보다 0.17%포인트 상승했다.

우리지주. 1분기 순익 5407억원

우리금융그룹은 28일 올해 1분기에 5,4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20조원 증가한 346조원을 기록, KB금융지주(344조 8,000억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4분기보다 0.14%포인트 증가한 2.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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