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기념관'이 장군의 탄신일인 28일 아산 현충사에 문을 연다.
총사업비 135억7,500만원을 들여 완공한 이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3,104.33㎡규모로 ▦전시관 ▦기념관 ▦홍보관 ▦관리사무소 등을 갖췄다.
난중일기와 충무공 칼 등 유물 40여 점을 비롯해 임진왜란, 조선수군, 충무공의 생애, 노량해전 영상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기념관을 충무공의 생애와 사상, 임진 전란 등을 전문 연구하는 기지로 삼고 관련 특별전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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