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영남대 글로벌새마을포럼과 함께 27일 동구 숙천동 옛 숙천초등학교에 ‘글로벌 새마을스쿨’을 개교했다.
새마을스쿨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 경험을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을 승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지식사회와 도시사회에 걸맞은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영남대는 새마을스쿨 운영에 필요한 교육전문가를 파견하고 동구에 적합한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봉사문화를 선도하는 리더 양성을 지원한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글로벌 새마을스쿨을 신새마을운동의 메카로 육성해 동구를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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