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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거래소, 임시주총서 상임이사 3명 선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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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거래소, 임시주총서 상임이사 3명 선임 外

입력
2011.04.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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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임시주총서 상임이사 3명 선임

한국거래소는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시장감시위원장에 김도형 전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국장을, 사업본부 본부장에 김진규 전 통계청 차장을 각각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이창호 현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상임이사에 재선임됐다.

이 본부장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에 유임되고 김 전 차장은 파생상품시장본부장에, 진수형 현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코스닥시장본부장에 각각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우 우리은행장, 미소금융 현장 방문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26일 우리미소금융재단 전남 광주지점을 방문, 상담 고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행장이 미소금융 대출상인이 운영하는 남광주시장 국밥집에서 일을 돕고 있다.

GKL, 소통경영 선포식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은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세븐럭 서울강남점에서 소통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야머'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오남 사장은 선포식에서 "소통은 공감하고 협력하는 창조적 혁신활동"이라며"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소통 경영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통합 하이트진로 "올해 매출 목표 1조7805억"

통합 하이트진로(가칭)가 26일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매출 단순합보다 3.1% 많은 1조7,805억원으로 잡았다. 또 영업이익 목표를 2,261억원으로 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영업이익률을 올해 13.8%에서 2014년 22.1%로 올리고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면 2014년에 매출 2조2,049억원, 영업이익 4,876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그룹, 채용 전제형 인턴 200명 선발

한화그룹은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사원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는 상반기에 200여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하고 이들 중 70% 이상을 정식 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400여명에 대한 공개 채용도 진행 중이어서 상반기에만 총 600여명의 대졸 신입 사원을 뽑는다.

금호석유화학, 친환경 합성고무 생산시설 증설

금호석유화학은 2012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합성고무 생산시설을 증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금호석화는 이날 특별 이사회를 열고 여수 고무 제2공장과 울산 고무공장에 각각 '솔루션 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SSBR)와 '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SBR)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벨로스터 27일부터 고객 인도

현대차는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1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신개념 크로스오버차량(CUV)인 벨로스터 1호차를 광고제작자 이제석(29)씨에게 전달했다. 현대차는 27일부터 벨로스터를 고객들에게 본격 인도하고, 멤버십에 가입하는 구매고객에게 성수기 시즌 워터파크 입장권, 스키장 리프트권 50% 할인, 학원 수강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KOTRA, 상하이서 U-City 로드쇼 개최

KOTRA는 27~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유-시티'(U-City) 모델을 소개하는 로드쇼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U-City란 도시에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전자정부, 금융, 지역정보 등 공공서비스는 물론 단지 내 시설물 관리, 홈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한식을 세계로' 국제식품전 킨텍스서 개막

KOTRA는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식품업계의 흐름을 파악할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26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29회째인 이번 행사는 45개 나라 식품 및 유통 관련 1,10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KOTRA는 포항(과메기), 고창(복분자) 등 전국 14개 지역특구가 참여한 '지역특구 명품관'을 개설해 한국 지역특산품의 맛을 세계에 알린다.

마일드세븐·셀렘도 담뱃값 200원 올려

BAT코리아에 이어 일본계 담배회사인 JTI코리아도 담뱃값을 인상했다.

JTI코리아는 다음 달 4일부터 소매점에서 파는 '마일드세븐'과 '셀렘' 등 2종 10개 제품의 값을 2,500원에서 2,700원으로 8% 올리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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