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츠 플라자/ 한나경, 女자유형 1,500m 한국신기록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플라자/ 한나경, 女자유형 1,500m 한국신기록 外

입력
2011.04.26 07:33
0 0

한나경, 女자유형 1,500m 한국신기록

한나경(세현고)이 26일 울산 문수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3회 동아수영대회 마지막 날 여자 자유형 1,500m 번외경기에서 16분55초73의 한국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05년 10월 마카오에서 개막한 제4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당시 인천체고에 재학 중이던 서연정(인천시청)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16분56초31)을 0.58초 줄였다. 한국 신기록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했고, 올해 들어서도 처음이다. 한편 여중생 김가을(경북체중)은 2년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리그 7라운드 MVP 인천 박준태

프로축구연맹이 26일 박준태(인천)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드필더 박준태는 지난 23일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인천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박준태가 라운드 MVP로 뽑힌 것은 2009년 울산 현대에서 K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박준태는 6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7라운드 베스트11은 공격수 주앙파울로(광주)와 김동찬(전북), 미드필더 박준태, 윤빛가람(경남), 박현범(제주), 조찬호(포항), 수비수 김정겸(포항)과 유종현(광주), 김응진(부산), 최철순(전북), 골키퍼 김병지(경남)가 뽑혔다.

용인FC, 아약스와 유소년축구 교류협약

용인FC(이사장 김학규 용인시장)는 26일 아약스와 '유소년 축구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FC는 아약스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아약스는 한국 진출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확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1월 용인FC 산하 신갈고가 아약스 유스팀과 동계훈련을 하면서 교류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아약스는 한국 내 축구 마케팅의 하나로 유소년 프로그램을 이식할 아시아 거점으로 용인FC를 낙점했다. 2002년 설립된 용인FC는 현재 150여 명의 초·중·고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김주영 춘계역도대회 일반부 62㎏급 3관왕

김주영(수원시청)이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김주영은 26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62㎏급에서 인상 110㎏, 용상 153㎏, 합계 263㎏을 기록해 세 부문 모두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56㎏급에서는 임창윤(수원시청)이 합계 24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육상연맹 28일 대구세계대회 점검 토론회

대한육상경기연맹이 28일 잠실운동장 내의 사무실에서 지도자와 연맹 간부들이 모여 올 8월의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비한 훈련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연맹은 대구대회가 안방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인 만큼 10개 유망 종목에서 10명의 결선 진출자를 낸다는 '10-10' 프로젝트를 지난해 세우고 종목별로 자율적으로 동계훈련을 진행토록 했다. 이들 10종목은 남자 400m 계주, 남자 경보, 남녀 멀리뛰기, 남자 세단뛰기, 남자 마라톤, 남자 창던지기, 여자 100m 허들, 여자 장대높이뛰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