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경제학자인 곽승영 미 하워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24일 새벽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4세.
경북 청도 출생인 고인은 부흥부(경제기획원 전신) 기획국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등에서 근무하다 1968년 미국으로 건너가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위원, 미 연방준비제도(Fed)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미 재무부 해외경제정책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과 1남2녀. 장례식은 30일 오후2시 워싱톤한인교회(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Greater Washington, 1219 Swinks Mill Rd., McLean, VA, 2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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