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전남 여수시가 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했다.
여수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충석 시장과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김기수 국민은행 호남남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여수사랑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김 시장은 ‘내 고장 여수사랑카드’1호를 발급받았으며, 직원 1,100명의 가입신청서를 국민은행에 전달했다. 시는 계좌당 1만원과 사용액의 0.2%씩 적립되는 기금을 지역인재육성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물품 및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여수=김영균기자 ykk22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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