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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배드민턴, 남녀 단식 대표선수 20명 확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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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배드민턴, 남녀 단식 대표선수 20명 확정 外

입력
2011.04.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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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녀 단식 대표선수 20명 확정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할 남녀 단식 국가대표 20명(남자 10명·여자 1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배드민턴협회는 25일 “최근 끝난 2011 단식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를 통대로 상위 입상자를 비롯해 세계랭킹 30위 이내에 포함된 선수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선수를 합쳐 총 20명의 남녀 단식 대표선수를 뽑았다”고 밝혔다. 대표선수들은 5월부터 시작되는 국제대회에 참가해 내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목표로 힘겨운 세계랭킹 포인트 쌓기에 나선다.

(괄호안 순위는 세계랭킹)

△남자(10명)

▲현 국가대표=이현일(강남구청·19위) 박성환(강남구청·11위) 손완호(김천시청·23위) 최호진(당진구청) 박성민(인하대) 이동근(한국체대) 이홍제(광명북고) ▲선발전 발탁 =홍지훈(국군체육부대) 황정훈(국군체육부대) 한기훈(수원시청)

△여자(10명)

▲현 국가대표=배연주(한국인삼공사·10위) 성지현(한국체대·14위) 황혜연(삼성전기) 김문희(대교눈높이) ▲선발전 발탁=이현진(대교눈높이) 정나라(화순군청) 장수영(삼성전기) 김수진(인천대) 정미진(당진군청) 고은별(화순고)

추신수, AL 외야수 보살 공동 2위

클리블랜드 추신수(29)가 한 이닝에 두 차례나 정확한 홈 송구로 실점을 막아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전에서 한 이닝 보살(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올시즌 보살을 4개로 늘린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전체 외야수의 보살 부문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그러나 3번 타자로 나선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에 만족해야 했다. 클리블랜드는 3-4로 졌다.

KB금융그룹, 양용은 후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골프대회를 제패한 양용은(39)이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양용은은 25일 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 본점 대회의실에서 후원 계약서에 서명했다. 양용은은 이 계약에 따라 KB금융그룹 계열사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하고 국내외 골프 대회에 참가한다. 2009년까지 테일러메이드의 후원을 받았던 양용은은 2010년부터 메인 스폰서 없이 투어 활동을 해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기존의 한희원, 양희영, 정재은을 포함해 모두 5명의 골프 선수를 후원한다.

나달, 바르셀로나 오픈우승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나달은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다비드 페레르(6위·스페인)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나달은 바르셀로나 오픈 6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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