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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화콘텐츠 3D 게임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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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화콘텐츠 3D 게임으로 부활

입력
2011.04.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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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 등 경북의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3D 기능성 게임으로 개발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이효수 영남대총장은 25일 도청에서 ‘문화콘텐츠 3D 기능성 게임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경북도는 게임제작을 위한 문화콘텐츠 자료 제공 및 예산을 지원하고, 영남대는 게임을 개발하고, 교육청은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맡게 된다.

내년 2월 서비스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경북지역 대표적 문화관광지를 교육용 3D 게임을 통해 가상공간 체험을 하게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은 3대 문화권이 살아있는 보물창고인 만큼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가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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