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48회 법의 날’을 맞아 평소 외부 접촉을 삼가던 법관들이 적극적인 외부 홍보활동에 나섰다.
서울가정법원장 김용현 법원장 등 같은 법원 소속 법관 7명은 26일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소년원을 방문한다. 이들 법관들은 오전부터 서울소년원에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함께 점심 식사를 할 계획이다.
서울행정법원도 안철상 수석부장판사를 필두로 26일 서울 논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한다. 같은 법원 김영식 판사는 계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행정법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권지윤기자 legend8169@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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